오랜만에 써 보는 모바일 파이폭스 브라우저 괜찮네요.

 유튜브 시청시 제법 거슬리게 느껴졌었던 광고때문에 한때는 되도록 파이어폭스 블라우저로 해서 보곤 했습니다.
 
근데 어느순간부터 이것도 잘 먹히질 않아서 잠시 사용하고 말았었습니다.  더군다나 크롬이나 삼성 블라우저대비 느림감이 있어서 잠시 사용하고 삭제 해 버렸습니다.
 
세월이 몇년 흐른뒤 혹시나 싶어 다시 스마폰에 파이어폭스 브라우저를 설치해 보았는데 예전보다 훨씬 빨라 진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시크릿창에서도 광고 차단기능이 유지 되는듯 한데, 저한테는 딱 맞는 모바일 브라우저가 아닌가 싶습니다.
 
삼성브라우저 또한 초기엔 몇번 써 보다가 2~3년전부터 다시 써보고 너무 괜찮아서 지금까지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의 주된 이유는 다른걸  모든 부분이 크롬에 비해 불편하다 한더라도 광고 차단 기능이 모든걸 감수하고서라도 사용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삼성 브라우저도 언젠가 부터 조금 만 개원되었으면 하는 부분이 있는 부분이 있었는데, 역시나 그렇게 까지는 해 주지는 않을 모양입니다.
 
 
오늘 우연이 가족의 스마트폰을 만지면서 파이어폭스 브라우저 어플을 깔라 놓았길래 요즈음은 어떻나 싶어서 사용해 보니 생각외로 빠릿합니다.

또한 무엇보다 시크릿창에서도 광고차단 기능이 된다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pc브라우저에도 사생활 보호창(시크릿창)에서도 되어서 종종 사요하고 있는데, 이부분 만큼은 참 좋은 부분인 것 같습니다.

물론 이렇게 사용하면 웹서핑시 부분적으로 제한을 받는 페이지도 있겠지만, 내가 보통 사용한 일반적인 웹서핑시엔 거의 불편을 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방문기록같은 캐시가 쌓이지도 않고, 크롬 브라우저는  파이어폭스 브라우저가 지원지 잘 되지 않는 페이지에 들어갈때만 사용할 뿐입니다.
 
크롬의 확장성은 너무 좋기에 사용하기엔 정말 편하기는 합니다.  그러나 저한텐 파이어폭스 브라우저 만으로도 90%이상은 채워주는 듯 합니다.
 
초기 옛지 버전이 파이폭스 블라우저를 보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젠 엣지도 크롬 계열을 쓰면서 많이 좋아진듯합니다.   근데 그렇게 하면 크롬과의 차별성이 있어야 하는데, 아직까진 크롬보다 엣지가 나은 점이 별로 없는 듯 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브라우저의 선호도가 바뀔지는 모르지만, 당분간은 크롬 브라우저가 대세가 될듯 합니다.
 
크롬의 성장세에 비하면 파이어폭스는 영양이 부족해 잘 자라지 못한 나무 같습니다. 그래도 근래 들어서 파이어폭스도 분발하는 듯보이는데, 오늘 사용해본 파이어폭스 브라우저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pc에 설치해둔 파이어폭스 브라우저의 경우 업데이터가 정말 잦은 걸 알 수 있습니다. 크롬의 경우도 업데이트가 되지만 파이어 폭스 브라우저는 얼만 자주 업데이트 되는 것 같습니다.

초장기 크롬 브라우저의 경우 인터넷익스플로러 대비 정말 속도가 빠랐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 흐를 수록 조금씩 무거우졌다는 느기는데, 이는 웹검색만으로 사용되것이 아닌 여러가지 기능이 추가되면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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